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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금융지식

당좌자산: 현금 및 현금성자산 (요구불예금, 채권, 양도성예금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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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무작정 따라하기 (2017) 에서...


"현금은 크게 회사 수증(금고)에 있는 현금과 은행에 있는 현금인 예금(요구불예금)을 말합니다.

즉 외화, 지폐, 동전 등의 통화와 당좌예금, 보통예금 등의 요구불예금이 현금입니다.


한편 현금성자산이란 큰 거래비용 없이 현금으로 전화하기가 쉽고,

이자율 변동에 따른 가치변동의 위험이 경미한 금융상품으로서 취득시 만기가 3개월 이내인

유가증권 (채권, 상환우선주 등) 과 단기금융상품(양도성예금증서 등) 을 말합니다.


만약 만기가 3개월 초과~1년 이내이면 단기투자산으로 분류합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회사의 가장 기본적인 지급수단입니다.

재무상태표상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 금액은 기업이 가진 단기간의 지급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회사의 규모가 커질수록 재무상태표상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 잔액은 커집니다.


그리고 기업의 유동성 판단에 중요한 정보이므로 별도항목으로 구분해서 표시합니다.


* 요구불예금(demand deposit)

- 금융기간에 예치한 예금 중 언제든 이자의 손해 없이 인출할 수 있는 예금을 말합니다.

정기예금같이 중도해약시 이자를 손해 보는 경우는 요구불예금이 아닙니다.


* 채권(bonds)

- 채권은 정부, 공공단체,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입니다. 채권은 상환기한이 정해져 있는 기한부증권이며, 이자가 확정되어 있는 확정이자부증권의

성질을 가집니다. 


채권 중 회사가 받을 채권은 수취채권,

회사가 지급해야하는 채권은 지급채무라고 합니다.


* 양도성예금증서

- 흔히 CD (Certificate of Deposit) 라 불리는 것으로, 금융기간이 정기예금에 대해 발행하는

무기명할인식 예금증서를 말합니다. 최저단위 5,000만원 이상으로, 제삼자에게 양도할 수 있고, 만기에 

상환받아 현금화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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