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종말에서...
"20세기 이전에만 해도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경영원칙이나 경영자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다 20세기 초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레더릭 원슬로 테일러(Frederick Winslow Taylor)가
과학적 관리(scientific management)를 창안하기에 이른다.
'지난 75년간 엄청난 풍요의 물결을 일으켰고, 이는 선진국 근로 대중의 지위를 그 어느때보다도 끌어올렸으며
부유층까지도 성장하게 만들었다.'
테일러가 주창한 과학적 관리는 노동자 개인의 경험에 의존하던 방식을 과학적 방식으로
대체하다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테면 업무의 과학적 효율화, 직원 선발, 각 작업자에 대한 지도와 감독, 분업 같은 것들이다.
직장 경력이 있거나 최소한 TV에서 조직 생활을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해 본 이들 중에
경영 관리에 관한 책을 하나라도 읽어 본 사람이라면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이 조직 내 인원을 관리하는데,
과학적 하나라도 읽어 본 사람이라면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이 조직 내 인원을 관리하는 데,
과학적 원칙을 적용한 탁월한 이론이라고 말할 것이다.
이를 테면 친인적이나 지인들 위주로 직원을 고용하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다.
그들보다 더 유능한 지원자를 모집할 수 있으며,
입사지원자들의 이력서를 철저히 검토하여 업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체계적으로 선별할 수 있다.
이처럼 조직 관리에 과학적 원칙을 적용하는 기업이 지인, 친인척 등을 고용하는 기업보다 성공할 확률이 휠씬 높다.
100년 전에만 과학전 관리가 엄청난 혁신이었다는 것만은 분명한것 같다.
당시 테일러가 과학적 관리법을 고안하여 체계화하기까지 수십 년이 걸렸다.
덕분에 지금은 신흥 아시아 국가에서도 수많은 대학생들이 학위 과정에서 과학적 관리법의
모든 이론을 습득한다. 중국과 인도 등의 국가들은 기술의 세계화 발맞춰 믿을 수 없는 정도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제는 경영 이론을 정립하거나 신제품을 개발한다고 수십 년을 투자하지 않다도 된다.
관련 분야의 책을 참고하거나 이미 정립되어 있는 이론을 현지 상황에 맞게 적용하기만 해도 되는 것이다.
"
'부자되기 > 금융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 왕족도 무릎 꿇린 금융황제 '로스차일드 가문' (0) | 2019.03.14 |
---|---|
혁신하는 자, 혁신을 따라가는 자 (0) | 2019.03.14 |
일자리는 정점을 찍었다. (그렇게 볼만한 3가지 이유) (0) | 2019.03.14 |
재무현금흐름은 마이너스인 것이 좋다 (0) | 2019.03.13 |
투자현금흐름을 통해 미래 투자를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0) | 2019.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