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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95.76으로 마감, 90일 만에 2500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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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90일 만에 2500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이는 주로 외국인의 대규모 판매 때문이었다.
삼성전자는 상승 마감했으며, 시가총액 1위를 지키고 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하락하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9%(12.37포인트) 하락한 2495.76에 마감하였다. 이 지수는 0.16%(4.03포인트) 하락한 2504.10에서 시작하여 곧바로 하락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338억원을 순매도하였고, 반면에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0억원, 709억원을 순매수하였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큰 금액을 매입하였으나, 개인은 2398억원을 판매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으나,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2.12%(18.18포인트) 하락한 839.17로 마감하였다. 외국인은 1351억원을 판매하였고,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하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대부분이 하락하였으나, 알테오젠은 15.06% 급등하여 52주 신고가를 기록하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2차전지 밸류체인의 전반적인 하락이 증시 하락 압력을 증가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및 삼성전자의 상승이 증시의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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