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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에서...
"회사를 경영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부채와 자산의 차이를 아는 것이다.
자산을 조달할 돈 가운데 미래의 어느 시점에 반드시 갚아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 '부채'다
한편 '순자산'은 주주에게 위탁받은 것인데,
기업을 해산 이라도 하지 않는 한 갚아야 할 의무는 없다.
(장래에 상품이나 서비스를 건네줘야 할 의무도 부채에 포함되는데,
이것을 건네주지 못하면 역시 자금상환 의무가 발생한다.)
왜 이것이 가장 중요할까?
기업은 부채를 갚지 못하게 되면 도산하기 때문이다.
순자산을 갚지 못해 망하는 일은 없다.
기업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대전제는 말할 것도 없이 회사를 존속시키는 것인데,
어느 정도 이상으로 부채를 늘리면 회사의 도산 리스크가 높아진다.
달리 말하면 자산을 조달한 돈 중에서 부채의 비율을 일정 이하로 억제하는
(즉 순자산의 비율을 일정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자본비율'이다)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꾸준히 성장할 때는 자금조달의 대부분을 부채로 해결해도 괜찮을 수 있다.
그러나 경기 변동으로 매출액 이나 이익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으면 매출액 이나 이익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으면
부채의 부담이 회사를 무겁게 짓누르기 시작한다.
특히 매출이 떨어지면 부채 상환을 위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부채를 어느 정도 이상 늘리지 않도록 볼 때도 부채의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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