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만에 재무재표 읽는 법: 실전편에서...
"현금흐름계산서는 세 가지 항목으로 나뉜다.
'영업현금흐름' 과 '투자현금흐름', '재무현금흐름' 이다.
1) 영업현금흐름
- 기업의 통상적인 업무를 토한 자금의 증감을 나타낸다.
이것이 마이너스가 계속되면 사업을 계속할 수 없다. 따라서 영업현금흐름이 플러스인가
마이너이스인가는 매우 중요하다. 매출액에 대한 현금흐름의 비율을 '현금흐름 마진' 이라고 하는데,
내 경험으로는 7퍼센트 이상이면 합격이다.
또 손익계산서상으로는 이익이 나더라도 외상판매대금을 회수 하지 못하거나
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영업현금흐름이 마이너스가 될 때도 있다.
'이익과 현금흐름은 다르다' 라는 인식이 중요하며,
이익과 현금흐름 모두 플러스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흑자도산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 투자현금흐름
- 기업이 투자에 얼마나 자금을 사용하고 있는지, 또는 회수하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투자에는 설비투자 외에 재무적인 투자도 포함하는데, 이쪽은 일반적으로 투자를 하면
자금이 빠져나가므로 투자현금흐름은 마이너스가 된다.
특히 설비투자에 해당하는 '유형고정자산의 취득에 따른 지출'이 감가상각비보다 큰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통 감가상각비 정도는 재투자를 하지 않으면 현재 사업을 유지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3) 재무현금흐름
- 재무 활동으로 얼마나 자금을 얻었는지, 혹은 사용했는지를 나타낸다.
돈을 빌리거나 증자해 자금을 얻었을 때는 플러스가 된다. 반대로 자금을 상환하면 마이너스가 된다.
또 재무현금흐름을 볼 때는 배당이나 자사주 구입 등의 주주환원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도 봐야 한다.
이것은 현금흐름이 마이너스가 된다.
영업현금흐름을 벌어들이고 그 범위 안에서 투자현금흐름과 재무현금흐름의 마이너스를
충당하는 것이 균형 잡힌 현름흐름계산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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