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는 것'과 '쓰는 것' 그리고 자유현금흐름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실전편에서...

"현금은 벌어들이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기본적으로는 영업현금흐름을 벌어들여

그것을 투자현금흐름에서 사용하며, 또한 재무현금흐름에서 재무개선과 주주환원에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래서 자금이 모자랄 때는 역시 재무현금흐름에서 자금조달을 하게된다.

(이때 재무개선은 할 수 없다.)

벌어들인 영업현금흐름의 범위 안에서 투자를 실시하고 주주환원을 하면 자금조달 없이

남은 자금을 재무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즉, 영업현금흐름의 플러스 범위 안에서 투자현금흐름과 재무현금흐름의 마이너스를

충당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벌어들인 영업현금흐름보다 거액의 투자를 하려면

재무현금흐름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데, 이런 일은 그다지 건전하다고 할 수 없다.

증자는 주식의 가치를 낮추는 것이고,

차입의 계속되는 증가는 재무건전성을 악화시킨다.

균형 잡힌 현금흐름계산서는 영업현금흐름을 벌어들이고 그 범위 안에서 투자와 재무개선,

주주환원을 하는 것이다. 투자현금흐름의 마이너스와 재무현금흐름의 마이너스가 영업 현금흐름의

플러스 범위 안에 있어야 한다.

[버는 것]

- 영업현금흐름

- 자유현금흐름

[쓰는 것]

- 미래투자

- 재무개선

- 주주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