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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들의 창업이야기에서...
"투자 받고 대출받다가 사업에 실패하면 창업자는 사업에 들인 본전을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그 동안 사업에 들어간 돈이 클수록 사업에 강한 미련을 갖는다.
그래서 창업자는 사채를 비롯해서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돈을 빌리면서 사업을 일으키려고 한다.
그러다 결국 폐업을 하면 그제야 자신이 키워놓은 빚을 제대로 인식한다.
그전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빚들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올 때 그 공포는 엄청나다.
사업을 포기하는 상황에 놓일 때 빚은 보통 초기 사업 자금의 2배가량이라 보면 된다.
돈이 많아도 절대 휘둘리지 않을 것이고, 자신만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독자가 있다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고민해보고 주변에서 창업의 실패와 성공을 골고루 경험한 사람을 더 만나보라고 당부하고 싶다.
누구도 예외는 없다.
명문 대학을 나오고, 유명 컨설팅 회사를 다니고, 대단한 인맥을 가지고도 큰 돈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실패한다.
큰돈을 가지고 시작해 돈을 쓰는 것에 익숙해져서 창업에 실패하는 사례는 끊임없이 찾을 수 있다.
창업은 더 이상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면 안된다.
돈이 없어서 창업에 실패하는 게 아니라 돈이 많아서 창업에 실패한다는 것을 더 많은 창업자들이 인지할 수 있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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