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에서...
한국 최초의 초기 단계 벤처캐피털이다.
성공한 창업자들의 자금과 기업 투자금으로 조성된 민간 펀드를 운영 중인데,
한국벤처캐피털 중 최초로 민간 자금만으로 형성된 펀드로, 일종의 창업 생태계 선순환을 실천 중이다.
본엔질스의 가치 중 하나는 페이스메이커(face maker)다.
마라톤의 페이스메이커와 유사하다.
스타트업 성장에 조력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창업자들이 꾸준히 힘낼 수 있도록 교감하고 도우려 노력한다.
역량과 경험 있는 파트너들이 스타트업들이 실수를 줄이고 성공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투자기준
1) 성장 가능한 업
- 업이란 창업가가 하고자 하는 사업이 속한 시장과 그 시장에서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의미한다.
보통 사업 계획서로 표현된다. 해당 사업이 왜 지금 필요하게 됐는지, 사업의 성장 가능성과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고민한다.
스타트업 투자의 특성상 성장 가능한 사업인지를 특히 주목한다.
2) 업에 부합하는 팀
- 업에 부합하는 팀이란, 창업 팀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최고의 역량을 갖고 있는지 의미한다.
사업마다 필요한 역량과 경험은 다르기에 개별 스타트업마다 고려하는 바가 다르다.
그럼에도 스타트업의 특성으로 인해 공통적으로 필요한 역량이 있는데, 바로 학습력과 실행력이다.
새로운 영역에서 빠른 실행과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빠르게 흭득해야 하는 것이 스타트업이다.
따라서 동일 여건이라면 실행력과 학습력이 뛰어난 팀의 성공 가능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
3) 공동 창업의 선호
- 다른 벤처캐피털처럼 본엔젤스도 투자 기준뿐 아니라 스타트업의 개별 스토리에 집중한다.
또한 본엔젤스 내부 사람들조차도 투자에 대한 판단이 서로 다른 경우가 많다는점을,
그만큼 초기 스타트업 투자는 예술에 가깝다는 점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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