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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실전편에서...
"EBITDA 배율
- 투자, 펀드 등은 조금 더 간편한 방법으로 회사의 가격을 산출할 때가 있다.
EBITDA '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morization'의 약자로서
'금리, 세금. 감가상각 전 이익'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하면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를 더한 것' 이다
'현금흐름할인법'을 이용하는 방식은 기업이 장래에 창출할 현금흐름에 주목하기 때문에
M&A등 미래를 내다본 투자에는 적합한 개념이지만 장래의 현금흐름을 예측하기가 힘들고
계산이 어려우며 자의적이 되기 쉬운 점 등의 문제점도 있다.
한편 EBITDA는 과거의 실제 숫자 (영업이익과 감가상각비)가 바탕이 되기 때문에
자의성이 적다는 이점이 있다.
EBITDA를 사용해 회사의 가격을 계산하는 식은
'회사의 가격 = (EBITDA * x배) - 유이자부채 순액' 이다
회사의 가격은 EBITDA의 X배에서 유이자부채 순액을 뺀 값이라는 생각이다.
앞에서 설명한 현금흐름할인법을 사용하는 '장래의 현금흐름의 현재 가치 - 유이자부채 순액' 과 비교하면
'EBITDA의 X배'를 '장래의 현금흐름의 가치'로 바꾸었을 뿐 완전히 똑같은 식이므로,
'EBITDA의 X배'가 장래의 현금흐름의 추이' 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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