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종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치투자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 찰스 멍거) 직업의 종말에서... "시가 총액 3000 억 달러를 돌파한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부회장이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 뒤에 가려진 2인자 찰스 멍거(Charles Munger)는 과묵하고 은둔자적인 인물이다. 공개석상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허세와는 거리가 먼 이 억만장자는 워런 버핏과 비슷한 일을 하며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다. 서던 캘리포니아 소재 자택에서 독서를 하고 사색하며 버크셔 해서웨이를 경영하는 일이 그의 주요 일과다. 평생 사업 동반자로 지낸 버핏과 멍거는 단순한 전략으로 비범한 성공을 거두며 수십억 달러 가치의 제국을 건설했다. 그 전략은 가치투자(value investing) 였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가치투자는 자신을 분석을 .. 더보기 시스템을 따를 것인가, 시스템을 창출할 것인가 직업의 종말에서... "'직업' 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직업' 이라고 하면, 회사 사무실 칸막이 한쪽에 앉아 무표정한 얼굴로 보고서를 빽빽이 채우고 있는 직원의 모습이 떠오른다.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 즉 '창업가' 라는 말을 모른 사람도 없다. 페이스북 창업가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나 애플의 공동 창업가 스티브 잡스가 떠오르지 않는가? 분명한 것은 두 개념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직업'과 '창업'을 명확히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세스 고드(Seth Godin)은 '린치핀 (linchpin)에서 '당신은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인가" 라고 질문을 던지면서, 린치핀 즉 '핵심적인 인물' 이란 바로 이런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혼란 속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